2015년 5월 7일 목요일

스마트폰 악세서리 아이링(iRing) 사용 후기

스마트폰 악세서리 아이링(iRing).
간단히 설명하자면 스마트폰 후면에 부착 손가락을 걸거나,
고리를 세운채로 받침대 형태로 사용가능하다.
손가락 걸이는 금속, 폰에 접착시키는 사각 부분은 유광 플라스틱 재질.

 

우선 내 구매 동기는 혼자 산에 다니다 보니 셀카를 찍을 경우가 있는데,
아무래도 폰을 놓치면 폰 분실 및 박살의 우려가 크다보니 뭔가 확실히 들고 찍을 수 있는 도구가 필요해 이것저것 알아보다 아이링을 발견!

구매 동기가 위와 같다보니 구매 전 가장 걱정됐던 부분은 접착능력.
후기를 찾아보니 대부분은 다시 떼어내기 힘들 정도로 접착력이 좋다는 내용이 많지만,
드물게 쉽게 떨어진다는 글들도 있어 반신반의 하면서 2개를 구매.

하나는 내 겔럭시S5에 하나는 와이프의 겔노트4에 사용.
구매 후 두달이 넘었지만 접착력에 대해선 의문의 여지없이 아주 훌륭!!
S5나 노트4 후면이 약한 엠보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주 잘 붙어 있다.

사용하면서 느낀 장점은

1. 그립감과 안정감 업!!
구매 전 과연 폰 들고 보는데 손가락을 걸어야 할 이유가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지만,
의외로 손가락을 건 상태에서 웹서핑이나 동영상을 보면 '편하다'라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보통 한손 조작 시 폰을 더 강하게 쥐게 되는데, 손가락이 걸려 있으니 손바닥으로 받치는 형태가 되서 편한 조작이 가능하다.
그리고 화면 회전을 할 경우에도 고리에 의지하고 있으므로 역시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피곤한 상태에서 장시간 들여다 보다 폰을 떨어트린 경험 다들 가지고 있을텐데, 
이런 상황에서의 폰 낙상 방지에 아~주~ 큰 도움이 된다.

2. 다양한 각도를 제공하는 폰 거치대!
처음 아이링을 사용했을 때, 사실 링이 좀 과하게 뻑뻑한게 아닌가 했지만,
어느 정도 사용해 보니 이유를 알 듯.

보통 폰에 부착하는 형태의 거치대는 각도와 방향을 조정할 수 없는 경우가 많은데,
아이링은 링을 조정해서 거치 각도와 방향을 조절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링의 움직임이 뻑뻑한 이유가 바로 이것인 듯.
물론 계속 사용하다 보면 링에 유격이 생기거나 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앞으로 더 지켜보긴 해야 하지만...

내 아이링을 잠시 써보고 너무 맘에 들어한 지인이 가격에 부담(?)을 느껴 상당히 저렴한 유사품을 구매 사용 중인데, 손가락 걸이로서는 크게 부족함이 없으나, 받침 기능은 제로라는 전언.

3. 심플하면서도 미려한(?) 외관
무광 금속 재질의 링은 깔끔한 마감과 단순하면서도 심심하지 않은 형태로 되어 있어 심플하고 단순함 좋아하는 내 취향에는 딱!
보통 이런 기능성 악세서리는 좀 싸구려틱(?) 한 물건들이 많아서 거의 써 본 적이 없는데, 아이링은 나름 맘에든다. 

좀 아쉬운 점이라면 플라스틱 재질의 접착면도 유광보다는 무광(앰보싱?)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마지막으로 난 항상 바지 주머니에 폰을 넣고 다니는 관계로
두께가 늘어나는 케이스도 절대 안쓰고, 폰도 일부러 노트 시리즈 처럼 대화면은 사지를 않는다.
그래서 처음 얘기한 접착력과 더불어 주머니에 넣었을 때의 부피가 걱정이었는데,
붙이기 이전과 전혀 차이가 없다면 거짓말이고, 아이링 부착면이 허벅지쪽을 향하면 돌출로 인해 약간 거슬리기는 하지만 반대의 경우는 거의 못느끼는 정도.

결론!
담배 3갑 정도의 돈은 충분히 지불할 만한 물건이다!!!!

2015년 5월 4일 월요일

뛰어난 리더의 15가지 관행

1. 바쁘다는 말을 하지 않는다 (They never say they're too busy)
자신의 시간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잘 안다.

2.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They put forth solutions as often as they identify problems)
실수를 지적하기보다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에 대해 초점을 맞춘다.

3. 배움을 멈추지 않는다 (They never stop learning)
과거와 현재로부터 늘 배우려고 노력한다.

4. 구성원들에게 관심을 기울인다 (They give you their full attention)
지금 이 순간의 중요성을 알고 집중한다.

5. 계획을 세우지만 거기에 구속받지 않는다 (They have a plan, but they're willing to deviate from it)
목표 달성을 위한 로드맵으로서 계획을 세우지만 거기에 연연하지 않고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한다.

6. 시간을 지킨다 (They're punctual)
약속한 시간을 철저히 지킨다.

7. 일과 중 소셜미디어에 빠지지 않는다 (They stay off social media during the day)
일과 오락을 확실히 구분한다.

8. 친구가 많다 (They have lots of friends)
개인적, 업무적으로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잘 안다.

9. 열린 마음을 가지고 있다 (They are open-minded)
자신이 결코 완벽하지 않다는 것을 인정하고 다른 사람의 조언을 겸허히 받아들인다.

10. 비판하기보다 도움을 준다 (They offer to help rather than criticize)
이미 일어난 실수를 비판하기보다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

11.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진다 (They take responsibility for their actions)
자신의 행동과 그 결과에 대해 기꺼이 책임을 지는 모습을 보인다.

12. 성공에는 운이 작용한다는 것을 안다 (They realize success is part luck)
마음속에 큰 그림을 가지고 최선을 다한다.

13. 거절당하는 것을 개인적인 감정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They don't take rejection personally)
비즈니스는 어디까지나 비즈니스일 뿐. 개인적인 감정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14. 의견을 수렴하는 데 시간을 쓴다 (They take their time to form a opinion)
구성원들의 의견을 끌어내고 이를 수렴하려고 노력한다.

15.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다 (They don't waste their time)
시간이야말로 가장 소중한 자원임을 인식하고 허투루 쓰지 않는다.

* 이 글은 <Entrepreneur>에 실린 Stephen Key의 글 'The 15 Practices of Outstanding Leaders'를 번역, 요약했습니다.

2015년 4월 19일 일요일

Starwars. The force awakens.Official Teaser

2015년 크리스마스에 개봉할 예정인 스타워즈 에피소드7의 공식 티저 동영상 두 편.


2015년 2월 1일 일요일

투자 계약서 작성 전 반드시 알아야 할 8가지

소규모 IT 계열회사 또는 스타트업의 경우 투자자를 찾는 것은 필수!!

하지만 계약과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는 개발쪽 일을 해오던 이들에게는 미지의 대륙과 마찬가지....

도움이 될 만한 글이 있어서 공유합니다.

아래 사이트 가보시면, 그래도 '아~ 이런거군~' 정도의 감은 생길듯....

고프로3 Black Edition 앱 비밀번호 변경하는 방법

고프로3 계열의 고프로 앱 비밀번호 변경하는 법!

1. http://ko.gopro.com/update/HERO3 로 이동

2. 업데이트 시작 버튼을 클릭

3. 새로 열린 페이지에서 일련번호 및 등록정보(이름, 이메일) 입력 후 '다음단계' 클릭

4. 다음 페이지에서 'wifi만 업데이트'를 체크하고 '다음단계' 클릭

5. 새로 열린 페이지에서 카메라 이름과 비밀 번호 입력

6. 설명에 나오는 대로 업데이트 파일을 다운로드 받은 뒤 압축을 푼다.

7. 고프로에 사용하는 마이크로SD 카드를 컴퓨터에 연결하고, 업데이트 폴더 안에 들어 있는 두개 파일만 컴퓨터에 연결한 메모리에 복사한다.

7. 메모리를 고프로에 넣고 전원을 켜면 액정에 wifi 업데이트 표시가 나오고 잠시 뒤 카메라가 꺼진다.

8. 다시 카메라를 켠 뒤 앱으로 변경된 비밀번호로 접속하면 끝~~!!

2015년 1월 31일 토요일

북한산 족두리봉

불광동에서 왕복 2시간 미만의 북한산 족두리봉(수리봉).
높이가 높지는 않지만 부담없는 거리와 정상 주변은 암릉으로 되어 있어 도심과 산세를 함께 볼 수 있어 좋은 코스.
너무 짧아 아쉽다면 주변 봉우리를 연계하면 만족하실 수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