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20여년 만에 구입한 헤드랜턴
그래도 등산용품 대명사인 패츨에서 알아보니
가격이 만만치 않은.... ㅜㅅ ㅜ
뒤지고 뒤지다 보니 티키나라는 모델이 좀 저렴하다.
아래 제품사진
특징을 얘기하자면, 기본 기능에만 집중해서
가격을 줄인 모델이다.
기능은 단 두가지.
최대/절약 모드를 선택하는 기능 이외에는 아무것도 없다.
그리고 패츨의 헤드랜턴은 대부분 LED 3구 이상인데
이 모델은 2구 LED.
사실 헤드랜턴은 야간 산행시 원거리를 비추기 보다는
2~3미터 앞을 비추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빛이 너무 강하면 오히려 불편할 수 있어
LED 수가 적은 것은 단점은 아닌 것 같다.
고급 모델에는 다양한 마운트를 사용할 수 있지만
이 모델은 기본 제공된 밴드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사실 탈착기능이 없다는게 더 정확하다는....
무게는 AAA 건전지 3개를 넣고 80g
상당히 가벼운 편에 속한다
건전지는 LED가 있는 본체에 붙어 있고
손쉽게 열고 닫을 수 있게 되어 있다.
결론으로
헤드랜턴 자체의 기본 기능에
필요한 최소의 기능과 하드웨어 구성으로
합리적인 가격대에 맞춰진 보급형 모델이라고 하면 가장 적당할 듯.
아래 사진은 헬멧에 착용한 사진입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