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4월 1일 금요일

노보리베츠(登別) 온천

삿포로 역에서 기차로 한시간 정도 거리의 온천 노보리베츠 (2011.3.10)
노보리베츠 역 앞에서 버스로 약 15분이면 온천 단지에 도착합니다.

정류 장에서 보이는 작은 건물들이 있는 골목이 바로 
고쿠라쿠 도오리(極楽通り) 상점가(商店町)
기념품 가게와 작은 식당들이 있습니다.
식당은 대부분 라면가게인데, 그 사이에 있는 수타소바(手打ちそば) 가게 추천!!
가격이 싼편은 아니지만 소바는 물론 덮밥류도 꽤 맛있습니다.
안타깝게도 가게 이름이 기억이 안나지만, '手打ちそば'라고 쓰인 가게는 하나뿐입니다.

조금더 올라가면 나오는 지옥계곡(地獄谷)의 하리다시(張出し) 전망대
사진의 왼쪽 끝부분에 가시면 용출수를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여기만 보고 가는것 같더군요.
그런데 주변에 볼곳이 꽤 있습니다.

하리다시 전망대에서 걸어서 15분 정도에 있는 오유누마(大湯沼)와 히요리(日和)산
산등성이 곳곳에서 김이 모락모락 나오고 있군요..

오유누마에서 다시 10분 정도 걸으면 나오는 천연족탕(天然足湯)
김이 올라와서 꽤 뜨거울거라 생각했는데, 들어가 보면...
의외로 약간 따뜻한 정도입니다.

이렇게 사진찍고 쉬엄쉬엄 구경하니 두시간 정도 걸리는것 같더군요..
약도 보면 엄청 넓은것 같은데, 생각보다 작습니다.

만약 온천을 하고 싶으시다면...
저희도 잘 몰랐는데, 당일치기-일본말로 히가에리(日帰り)-가 안되는 곳이 많습니다.

하지만 다행이도 종점 근처에 당일치기 되는 곳이 있더군요
여기가 바로 그랜드 호텔!!
종점 주변에 작은 개천(아마도 오유누마 강인듯)이 있는데 거기 건너편에 보이는 곳입니다.
탕의 규모도 큰 편이고 자그마하게 노천탕도 딸려있습니다.

음... 노보리베츠 온천 오실때 주의하실점은..
기차가 역에 잠깐...  아주 잠시 동안만 정차합니다.
내리거나 타실때 놓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 해요...

홋카이도의 대중교통 요금 내는 법

하코다테에는 아직 전차가 남아 있습니다.
일본에 가면 외국이라는 느낌이 잘 안드는데, 전차가 있으니 웬지 이국적인 느낌이..

말나온 김에 홋카이도의 버스나 전차 이용 방법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탑승은 항상 뒷문입니다. 타실때 좌측에 보면 표가 나오는 기계가 있는데요.
거기서 이렇게 생긴 표를 한장 뽑으세요.
자세히 보면 우측 상단에 번호가 있지요.. 이게 중요합니다.

기사님 주변에 사진과 같은 전광판 같은게 있습니다.
거기에 숫자들이 있고, 그 밑에 또다른 숫자에 불이 들어오는데요..
이게 요금 입니다. 즉 표에 있던 번호 아래에 켜지는 숫자가 내리실때 낼 요금이죠.

내리실 때는 앞문으로.. 기사님 좌측에 보면 돈 넣는 통이 있는데요(사진이 없네요;;)
그 통 위에 보면 돈 넣는 구멍이 있는데요, 먼저 표를 넣으시고,
요금을 동전으로 넣으시면 됩니다. 잔돈은 자동으로 거슬러져서 나옵니다.

혹시 잔돈이 없으시면, 
자판기 지폐투입구 같이 생긴 곳으로 지폐를 넣으면 잔돈으로 나옵니다.
그 잔돈을 다시 앞에서 말한 표를 넣는 곳으로 넣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하코다테 전차는 일일권이 있는데요.. 
전차를 내리실때 기사님한테 얘기하시면 사실 수 있습니다.
 

기차나 전철은 레일패스를 사시는 것이 득입니다. 

사용법은... 개찰구 좌측이나 우측에 역무원이 있는 곳이 있는데요..
역무원에게 보여주시면서 지나가시면 됩니다.
기계에 넣어봐야 소용이 없습니다.

하코다테(函館)

삿포로 역에서 기차로 3시간이나 걸려서 아침 일찍부터 밥도 못먹고 움직였습니다...ㅜ. ㅜ
혹시 간단하게 따뜻한 우동으로 떼우고 싶으시다면 
몇번 홈인지 기억이 안나지만 삿포로 역 플렛폼에 우동 가판대가 있습니다.

하코다테 고료가쿠(五稜郭) 타워 (2011.3.9)

타워에서 내려다 본 고료가쿠 전경

타워에서 바라본 하코다테 산
하코다테 전경을 보는 곳이 저산 정상 입니다

모토마치(元町)의 상점들.. 
서울로 치자면 북촌 정도랄까? 오래된 고건물들과 가옥들이 많은 곳이죠

하코다테 전경... 5시쯤 올라가니 낮 풍경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전망대에 올라가자 마자 구름이 덮치는 바람에 사진을 별로 못찍었네요
밝을 때 사진 좀 찍고, 따뜻한데서 커피 한잔하고, 
기념품 구경하고 나니 해가 넘어가더군요.

하코다테 야경...
이건 정말 딱 보고 우와~ 라는 말밖에는... 
큰 도시들의 야경과는 또다른 느낌입니다.
홋카이도 오시면 이건 꼭!! 보여야 합니다....

삿포로(札幌)

지난번 삿포로 왔을때 보지 못했던 삿포로 맥주 박물관 (2011.3.8)
맥주 제조 공정, 삿포로 맥주의 역사 등이 있지만..

제일 좋았던건...  나오기 전에 있는 맥주 코너. 
물론 공짜는 아니지만, 외부보단 싼 가격에 먹을 수 있다.

이건 내가 태어난 해의 에비스 맥주 포스터
(문구는 호화로운 명품 <특제 에비스 맥주> 쯤이라고 할까?)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잠시 들러본 팩토리
쇼핑몰이라 특별히 볼것은 없지만 외부 야경은 괜찮은듯..
(여긴 건물과 건물 사이의 공간(?)



삿포로 시내의 랜드마크 TV타워 야경

일단 먼저 행동으로 옮겨라

행동이 감정을 따르는 것 같지만 행동과 감정은 병행한다.
따라서 우리는 의지의 직접적인 통제하에 있는 행동을 조정함으로써 의지의 직접적인 통제하에 있지 않은 감정을 간접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만일 유쾌한 상태가 아니더라도 기분을 유쾌하게 만드는 최상의 방법은 유쾌한 마음을 갖고 이미 유쾌해진 것처럼 행동하고 말하는 것이다.
(Action seems to follow feeling, but really action and feeling go together; and by regulating the action, which is under the more direct control of the will, we can indirectly regulate the feeling, which is not.
Thus the sovereign voluntary path to cheerfulness, if our cheerfulness be lost, is to sit up cheerfully and to act and speak as if cheerfulness were already there.)

- 윌리엄 제임스 (William James)

2011년 3월 2일 수요일

세사람이 길을 가면 반드시 나의 스승이 있다

어떤 사람이든 장점이 있고 타인보다 뛰어난 점이 있다.
따라서 그것만 배우면 된다.
상대를 경시하는 순간 상대를 통해 배우고 성장할 기회를 스스로 놓친다.
이 일로 가장 손해를 보는 것은 자기 자신이다.

- 빌 하비트

회사 업무가 '개인적 사명'이 되게 하는 법

사람들은 자기가 시작 단계에서 부터 관여한 일은 끝까지 지지하게 된다.
상사가 아무리 면밀하고 논리적인 계획을 제시하더라도, 직원에게 그것은 그저 명령일 뿐이다.
하지만 직원이 그 아이디어의 시작 단계에서 부터 기여할 수 있도록 하면, 같은 아이디어라도 이제는 그 직원의 '개인적 사명'이 되는 것이다.